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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르 Date : 2005/05/02  Hit : 4440  Recommend : 1004   
 [라자스탄] 창조의 신의 탄생지 - 푸쉬가르
라자스탄은 사막이 있는 곳이다. 이 글을 쓰는 이는 사막까지는 가지 못하고 사막 맛보기로 "푸쉬가르"로 향했다. 자이프르에서 기차를 타고 "아즈메르"역에 도착했다.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푸쉬가르까지 가는 버스(시내버스 같은 것으로 버스스탠드에서 탈 수 있다.)를 다시 타야 하는데 주행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이 버스스탠드에서 20~30분 걸어 가야 호텔들과 시장을 만날수 있다.
인도길거리 전역에 항상 끊이지 않고 다니는 오토릭샤가 이 곳에는 없다.  릭샤가 없는 대신에 사람이 끄는 수레를 이용한다.  먼지를 제외하고는 매연이 가장 없는 곳이었다.

"푸쉬가르"는 창조의 신 "브라흐만"의 탄생지로 유명하다. (인도를 여행하면서 비쉬누,시바등 의 신들의 그림은 많이 봤지만 창조의 신 "브라흐만"의 모습은 보지 못한 듯하다. 더 많은 곳을 둘러 봤으면 보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이곳에서 뿌자를 하는 것이 의미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인 듯하다. 이 글을 쓰는 이는 이 곳 사두에게 뿌자를 했다. - 강으로 내려 가면 사두들이 있는데, 고기밥(일종의 스위티)과 꽃잎을 구입하여 사두에게 뿌자를 부탁하면 그들이 기원을 하며 손목에 염색을 한 면실을 감아 주고 이마에 빨간 염료를 칠하고 쌀을 붙여 준다. 기원이 끝나면 고기밥을 먹게 하고 나머지는 고기들이 나누어 먹도록 뿌린다. 이때 꽃도 뿌려 준다.- ( 이글을 쓰는 이의 사두는 나의 이마에 어찌나 많은 쌀을 붙였는지...숙소로 돌아와 거울을 보고 그 덕지덕지 쌀과  빨간 염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물로 씼어 버렸다. 그 쌀의 의미는 축복이라던데...^^;; 이 때 묶었던 면실은 색이 예쁘게 바래진 채로 아직도 내 손목을 감싸고 있다. 사두가 기원한대로의 복들이 나에게 와야 할텐데...^^)
이 곳은 베지터리안들을 위한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육류는 팔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류로 만든 음식도 없다. (심지어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감자를 으깨 기름에 튀겨서 패티를 만든다.)
또한 이 곳은 예쁜 집시들이 많다. 집시들은 한손을 항상 뒷짐지고 다니는데, 이 한 손에는 헤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악수를 청하여 그 손을 잡으면 제빨리 손바닥에 헤나를 그려준다. 그리고는 100Rs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한다. 헤나를 즐기고, 그런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며 돈을 내기 싫은 관광객들은 집시들을 경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화려한 집시들 만큼이나 술수도 화려한 것 같다^^;)  
"푸쉬가르"는 관관상품도 괘 많은 편이다. 재래시장처럼 쭈욱 늘어선 가게들에는 보석가게부터 샌드위치 가게까지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편리한 동선, 다양한 상품...쇼핑하기에 딱이다.^^
이 곳은 강과 사막 산으로 이루워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옥상에 올라가 도시 전경을 바라보면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가라 앉는다.

낙타 사파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묶는 호텔 매니저에게 물어 봐도 되고 길가다가 보면 "낙타 사파리"라고 씌어진 조그만 간판이 서 있는 곳이 있다. 이런 곳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정원이 어느정도 차야 출발을 하기 때문에 혼자나 둘이 예약을 하면 정원이 모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당일 코스와 1박 코스(식사 포함)가 있는데 가격은 당일 코스가 250Rs 였다. (1박 코스의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낙타 몰이꾼의 팁은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 (감사의 뜻도 있지만 이 들이 팁으로 먹고 사는 것을 감안하여 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간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이국적이었다. 낙타는 가까이서 보니 정말 귀엽게 생겼다.^^ 네 발도 폭신폭신하게 생겨서, 낙타 자신은 걸을때마다 '쿠션 위를 걷는 것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키가 큰데다가 나무와 모포 2~3개쯤의 안장을 얹은 낙타에 올라 앉는 것도 모헙이요, 그것을 타고 가는 것도 모험으로 느껴졌다.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과 견줄만 하다.^^; 상당한 높이의 낙타에서 떨어지면 불구나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이 글을 쓰는 이는 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낙타를 타는 즐거움보다 빨리 숙소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며 잡을 수 있는 것은 있는 힘껐 잡았던 기억이 난다. ㅡ.ㅡ;)
"푸쉬가르"의 사막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모래 언덕과 오아시스등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갈색 모래(그냥 갈색 흙에 가까운 듯했다.)가 깔려 있고, 풀도 있고, 작은 나무들도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완전 사막이라 할수 없고 세미(?) 사막 같은^^;;)곳이었다. 이 글을 쓰는 이가 출발한 날은 비가 와서 좀 고생을 했다. 낙타 몰이꾼들은 다른 나라 말들은 조금씩 할 줄 아는 듯했다. 우리 팀의 몰이꾼들은 한국말을 잘 했는데, 어느 몰이꾼은 한국말을 조금 쓸줄도 아는 데에 놀랐다. (몰이꾼들이 "낙타 재미있어요?" 라고 수시로 물어 보는데, 이 들이 낙타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쓰는 바람에 "낙타"가 영어로 "낙타"인줄 착각하게 만들기까지도 했다.^^;; 이 들에게 바르고 고운 한국말을 알려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지점까지 가서는 낙타를 쉬게 하고 몰이꾼들이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밥과 여러 종류의 달등이 나왔다. (아직 인도 음식에 적응이 안되었다면 고추장이나 캔에 들어 있는 반찬류를 가져가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막에 화장실은 따로 없으므로 망을 아주 잘 봐야 하겠고(^^;) 휴지는 꼭 챙겨 가도록 하자. 가시나무들이 많으므로 운동화를 신고 긴팔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하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엉덩이의 물집을 주의해야 한다. (이 낙타부작용으로 인해 이 글을 쓰는 이...한 동안은 앉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는...낙타를 장시간 타본 사람은 안다. 3~5일후에 딱지 떨어질 때의 느낌을...어흑^^;;)

호텔 "V.K"에서 머물렀는데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다. 방의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싱글 침대를 더블로 만들었고 깨끗하다. 소파와 탁자가 있어 쉬기가 편리하게 되어 있다. 화장실은 더운 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 다. 옥상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맛도 좋은 편이다. 시간대별로 싸고 맛있는 뷔페를 먹을 수 있다.
room 200Rs 뷔페 50Rs

이 호텔 바로 옆건물에 뷔페 식당이 있는 데 이곳에서는스파게티,프렌치 후라이포테이토,커리,빵 버터와 잼등이 준비 된다. (포테이토를 토마토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행복에 잠겼었다는...^^;;)
뷔페 50Rs

시장쪽으로 가면 사원 앞에 "moon dance"라는 식당이 있는데 실내가 조용하고 깨끗하다. 이 때, 이 글을 쓰는 이는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좋았던 관계로 맛만 볼 수 밖에 없었는데  맛이 괘 괜찮읕 편이었다. 스파게티를 추천할만하다.^^
50Rs~250Rs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샌드위치 가게가 두집이 마주보고 있는데,약국 쪽의 샌드위치 가게가 아저씨도 친절하고 맛있다.이 샌드위치는 감자를 갈아서 만든 패티를 쓰는데,인도 특유의 향을 싫어 하는 사람이라면  코리앤더라든지 맛살라 소스를 첨가하지 않고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들 한다. ( 흐미 생각난다... 먹고 싶다...ㅡ.ㅡ;) 25Rs~50Rs

"푸쉬가르"에서 "델리"로 가는 길에 기차가 아닌 버스를 탔는데, 2층으로 된 침대버스였다. (앞쪽에는 좌석으로 되어 있고 중간부터 이후 뒤쪽에 2층으로 된 침대가 있었다. 창문이 설치 되어 있고 커튼도 있어서 방해 없이 쉴수 있다. 하지만 앞뒤칸은 고개만 들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보이므로 대략 낭패다...ㅡ.ㅡ;) 자면서 다음 도시로 가는 시스템이다. 기차에서 버스까지...자면서 이동한다라...인도의 교통 수단에, 그리고 이런 교통시스템을 가질수 밖에 없는 넓은 인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강인한(^^;;) 인도 운전기사아저씨의 밤샘 운전으로 무사히 "델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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