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커팅의 인디아고고

인도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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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례

Date : 2005/05/19 Hit : 3376 Recommend : 1083

얘들아..잘들지내니?

오랜만이다

다들 보고 싶고..그립고..

변화들이 많네 모두들..

오랜만에 여기 들어 와 보니..

난 지금 말레이시아에 있어

인도 비자 받으러 여기까지 오게 됐지

오늘 비자 받으면 내일 방콕간다

그리고 6월엔 인도로..

모두들 행복하게 잘들 지내라

안녕..



nocutting	:: [2005/05/21]	보고싶은 영례언니. 이제 언니를 보려면 뿌네로 가야하는 건가요. 언니, 나도 언니가 그립고 뿌네가 그리워요. 우리 처음 갔던(아니 가다가 실패했던) 그 뮬씨레이크 소풍부터해서 낙타사파리 했던 자이살메르도 그립구요. 또 네팔은 어떻구요. 포카라는요. 좀솜 트래킹은요.. 언니의 글을 읽으니 그 때가 눈물날만큼 그립네요. 언니의 여유롭고 인자한 웃음도 많이 그립구요. 인도에 언제까지 계실건가요. 종종 소식 알려주세요. 인도에 가게 되면 저도 여기에 글을 남길테니 가끔 들러서 봐주세요. 언니를 꼭 만나러 갈게요..보고싶네요. 차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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