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커팅의 인디아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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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a

Date : 2008/05/07 Hit : 2424 Recommend : 576

오랫만이올시다,

어제 친구 배웅간답시고 인천공항에 다녀왔더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길동무들과 조개구이집에 들렀더랬지요.
평소에 쳐다도 안보는 조개구이를 어제는 낼름낼름 잘도 먹었더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별로 조짐이 좋지아니하더니만,
집에와서는 다 토하고 한바탕 난리를 폈더랬습니다.

오늘은 괜찮아,
그냥 누구한테 들으니까,
요즘에 날씨가 이상해서 조개구이같은거 먹음 안됀데.. ㅋㅋ
바보같이 그런것도 모르고,
난 역시 센스쟁이인가보아;;;;;; (막 이런다;;; ㅋㅋ)

많이 바쁘오?
나는 저녁에는 바쁜데, 낮에는 한가한데..
언니 언제 낮에 시간나면 점심 한번 같이 때려요,
종로도 좋고 인사동도 좋아요,,, 후훗.
* nocutt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6-07 13:13)



nocutting	:: [2008/05/08]	저런. 소고기도 아니고 그 맛난 조개구이를 먹고 어찌 그런 일이..--; 그렇잖아도 오늘 저녁때 건이한테 전화왔었는데. 신기하네. 니네 둘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있냐.. 암튼 종로나 인사동 말고, 홍대에서 만나야할거 같다. 아니 글쎄, 다 큰 눔이 주말마다 홍대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지 뭐냐^^; 5월말쯤이나 6월의 어느 주말, 홍대에서 만나면 좋겠다.



diya	:: [2008/05/08]	응응, 홍대도 좋아,,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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