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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utting Date : 2009/08/16  Hit : 2925  Recommend :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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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눈 뜬 첫 아침


예전에 친구가 밥을 사겠다며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물은 적이 있었다.
-먹고 싶은 거 말하면 다 사줄 거냐?
-그래, 말만 해라.
-진짜?
-그렇다니까. 뭐 먹고 싶은데?
-진짜로 다 사 줄거지?
-그렇다니깐.
-기내식.

이라고 말했다가 밥은커녕 욕만 얻어먹은 적이 있었다.
인천-홍콩-방콕-델리 경유 편을 탔더니
하루에 기내식을 3번, 원 없이 먹고 나니 인도에 오밤중에 도착했다.
마침 델리에서 인솔중인 매니저 툭형 팀이 있어서
그 방에서 낑겨 하루를 자고 눈 뜬 아침,
2009년 8월 3일 7시 20분.
눈 뜨자마자 창문 밖을 내다보며 내가 한 첫 마디,
‘아이...씨... 인도 그지 같애...’
무의식적으로 튀어 나온 말에 내가 말해놓고 나도 조금 놀랬다.
그나저나 나는 이 그지 같은 인도에 왜 이렇게 오고 싶어 했을까..


2009년 8월 3일 오전 7시. 내가 본 인도의 첫 아침풍경.

* nocutt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6-07 13:33)
 woo  ::  [2009/08/17] 저 얼기설기 얽힌 전선줄 위로 이야기도 흐르고, 사진도 전송되고, 새들도 잠시 쉬어가겠네요. 아침 공기가 느껴지는 좋은 사진입니다. 기내식도 세번이나 드시고 "그지"같은 인도에 안전하게 안착해서 지금쯤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을 노커팅 님의 길위로 수많은 새로운 이야기들이 들꽃처럼 피어나길 빕니다. 지금쯤 스리나가르에서 떠날 채비겠지요? 연꽃들에게 제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건강 꼭 잘 챙기시고 황금빛으로 바삭바삭 구워진 사막으로 향하시길. :)
 안진헌  ::  [2009/08/22] 짜이 한잔 배달 되오?
 유미란  ::  [2009/08/28] ㅋㅋㅋ 그지같애~ㅋㅋ
 심근영  ::  [2009/09/23] 처음 해외여행 나온 들깨.. 오자마자 10루피 쥐어주고 내보내서 짜이 사오라 시켰던.. 아름다운 추억이...:)
 배영미  ::  [2009/09/24] 현숙! 거기 있구나~~찾았잖아
기다려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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