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커팅의 인디아 고고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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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utting Date : 2003/11/21  Hit : 3490  Recommend : 725   
 치앙마이 르뽀르따지 1
딴지일보 6차 니꿈기행

[6차 니꿈기행] 치앙마이 르뽀르따지

2001. 5. 2.수요일
니꿈 6차 노커팅

등장인물

지니 : 38세, 일행 중 최고 성님답게 매사 모범이 되는 자상한 아버지, 다정한 남편, 든든한 여행동료.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동네를 산보하여 늙으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것을 입증한 인물.
특기 : 공포의 뱃살춤

배낭족 : 33세, 딱지소속, 이번 여행으로 사생활이 노출될까봐 두려움에 떨며 노코멘트로 일관하는 인물, 풍부한 여행경험으로 잡학다식. 한 번 대답하고 열 번 물어보는 일명 '호기심천국'. 웃을 때 한 옥타브 올려서 웃는 웃음소리가 아주 특이함.

나갈래 : 32세, 유창한 영어실력의 소유자, 프리스타일을 지향하는 수퍼원더우먼. 특기 : 수영

김대리 : 31세. 태국니꿈협찬사 가이드, 방콕거주. 경력 3년, 순발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방콕 최고의 가이드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함(주로 효도관광). 모습은 스머프, 목소리는 김건모
습관 : 말할 때 '중요한 것은 뭐냐면~' 이라고 시작함(듣고 보면 정작 하나도 안 중요함).

싹쓸이 : 29세, 길거리에 풀어놓으면 이 넘인지, 저 넘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현지적응능력의 소유자, 일명 '현지인'. 이번 트랙킹의 분위기 메이커, 서울지리보다 태국지리에 더 익숙함. 취미는 스킨스쿠버, 특기 : 물건 값 흥정하기

통 : 26세, 치앙마이 거주. 트래킹 전문가이드, 경력 3년, 방콕 한 번 안 가본 치양마이 촌넘임에도 불구하고 어학연수 안가보고 혼자 영어 깨친 한마디로 난 넘. 나중에 정원을 하나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짐. 특기 : 요리, 기타치며 노래하기.
애창곡 : 존덴버의 컨츄리 로드

헹 : 25세, 생긴 거랑 다르게 먹는 것에 대단한 집착을 보임. 일명 '온 몸이 위'. 한때 형제·자매님, 간증 어쩌구 썰을 풀면서 일행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하려 하였으나 씨알도 안 먹힘.
특기 : 만화노래암송하기

쏭 : 24세, 현지 가이드 통에게 맘이 있으나 그저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여의치 않자 마지막날 술을 있는 대로 다 퍼먹은 비운의 여인. 특기 : 휘청거리며 걷기

노커팅 : 나. 이하 사항 극비... 꼬우면 니가 써.

NA : 나레이션, 참투어 이상산 소장님(목소리만 빌림)

19일 치앙마이, 그 살인적인 더위 속으로

트랙킹하러 떠나는 쏭테우 안

좌우 2줄로 앉게 되어 있는 쏭테우, 운전석 옆엔 통, 그 뒤엔 통의 친구 치가 앉아있고, 그 뒷좌석 왼쪽 줄 앞에서부터 쏭, 헹, 배낭족, 지니 오른쪽엔 싹쓸이, 노커팅, 김대리, 나갈래 앉아 있음. 일행 모두 한껏 고조된 얼굴. 치앙마이의 더운 바람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노커팅 : (녹음기를 들이대며)한 마디씩 소감 부탁해요~  자, 배낭족 님부터!

배낭족 : 태국에서 멀리 떠나왔는데 어쨌든 좋습니다. 즐거운 트래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하하

헹 : 헹입니다. 지금 기분 너무 좋구요. 무사히 살아서 돌아갔으면 좋겠구요, 잘 지내봅시다. 헤~

쏭 : 쏭입니다.. 음.. 난 별로 할 말 없는데..

싹쓸이 : 싹쓸이구요. 거의 현지인에 가깝게 한 번 생활해보겠습니다. 가서는 또 그리워 하면서 훗날 캄보디아 가는 것을 꿈꾸면서 그때도 지금 이 사람들 같이 갔으면 좋겠구여. 자, 마이크 잡은 김에 노래 한 곡 하겠습니다.

모두 : 하하하-

김대리 : 김세룡입니다. 여기 태국 와서 3년 동안 있으면서 2번째 트래킹인데 우리팀들 굉장히 좋은 팀들 만난 것 같구여, 하여간 뭔가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쏭 : 되긴 뭐가 돼?

배낭족 : 사랑의 스튜디오 찍어!

모두 : 하하-

김대리 : 지난 번은 다 남자였는데 이번엔 해해.. 하여간 즐거운 트랙킹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NA) 그렇게 우리들의 트랙킹은 시작되었다. 아직은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이름보다는 대화명에 더 익숙하지만 서울을 떠나 이 곳 치앙마이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또 이번 트랙킹을 함께 꿈꿔왔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이 함께 할 이유는 충분한 것이다.

트랙킹 출발지점인 시장에 도착

NA)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며 복을 빌어주는 송크란 축제가 막 끝난 태국의 4월은 건기로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씨다. 그래서인지 유명한 트랙킹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트랙킹족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내리쬐는 태양은 서울의 여름과는 그 느낌이나 강도가 사뭇 다르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 낯선 기후.. 어쩌면 여행이라는 것은 낯설수록 더 즐거운 일인지도 모른다. 2시간 정도 달렸을까? 점심때가 되어 우린 출발지점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는 도시락. 피크닉 나온 분위기. 도시락 안엔 햄과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닭다리 한쪽, 삶은 계란 하나, 모닝빵, 바나나 한 개, 귤 한 개. 풀밭에 앉아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도시락을 먹는 일행들. 서로의 몸에 모기약을 뿌려주고

통 : 다 먹었으면 이제 출발할까? Let's go~!

NA) 여행에서 가이드는 여행의 재미와 비례한다. 특히 일반 관광과는 성격이 다른 이러한  트래킹이야말로 얼마나 순발력있고 유머감각 있는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트래킹이 지옥훈련이 될 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도 있다. 트랙킹 전문 가이드 통은 그 천성이 유쾌한 젊은이다. 헤헤- 하고 순박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어쩜 자연의 일부가 아닐까하는 생각조차 들게 한다. 한국인은 처음 이라지만 낯가림 없이 농담을 건네며 장난치는 통을 만난 건 우리의 행운이다.

산길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산길을 저벅저벅 걸어가는 일행들. 나뭇가지 사이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모두들 부지런히 걷는다. 사각사각 혹은 저벅저벅... 간간이 들려오는 통의 노래.. take me home, country roads~, 일행들 통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소리가 산 속에 조용히 울리고.. 계속되는 오르막길. 이때,

노커팅 : (숨을 몰아쉬며)음.. 저기요.. 헉...헉..저 조금 어지러운데요..

일행들 잠시 중단

김대리 : 밥 먹은 게 체했나?

쏭 : 아까도 화장실에서 토하지 않았어?

노커팅 : 그때 오티 때 먹은 술부터 깨지 않아서... 그때부터 속이 안 좋더니만..

모두들 걱정스러운 얼굴로 잠시 중단,

김대리 : 너무 오버페이스 한 거 같아요. 밥 먹고 좀 쉬었어야 했는데..

싹쓸이 : 손 좀 따줄까요? 누구 바늘 있는 사람!

노커팅 : 죄송해요.. 저 땜에..

모두 : 아냐 아냐, 사고가 없으면 재미가 없지. 낄낄~

노커팅 : (식은땀 줄줄)허걱.. 음냐..

 

NA) 점심을 먹고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탓일까, 모두들 뜻하지 않은 돌발상황에 잠시 당황해했지만 통이 그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우리를 안심시키려 애썼다.

일행들 모자를 벗어 노커팅에게 부채질을 하고..

통 : (옆에서 꺾은 대나무를 노커팅에게 건네며) Stick for you!

지니 : 가방 이리 줘봐요. 그 가방 내가 멜께.

모두 : 오~~~!

헹 : 역시 우리 팀은 동료애가 좋아!

김대리 : 오늘 일정은 걷는 것 밖에 없어요. 여유가 있으니까 천천히 가도록 하죠.

잠시 휴식 후 다시 걷는 일행.. 가다가 노커팅 땜에 다시 쉬는 일행, 노커팅 다시 한 번 산을 더럽힌다.

노커팅 : 우웩우웩~

모두 : (안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쯧쯧. 그러게 오티 때 술 좀 작작 마셔대쥐..

잠깐 휴식하고..

김대리 : 얼마 안가면 마을이라니까 조금만 힘내요!

NA) 자신의 가방도 만만치 않은 무게인데 노커팅의 가방까지 짊어지겠다고 선뜻 나서는 지니. 한 사람의 낙오자도 있어서는 안 된다, 이 가방을 들어서 저 친구가 좀 편할 수 있다면, 그래서 우리 모두 무사히 트래킹을 마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바램이었다. 손을 따주고 부채질을 해주고 서로 물을 나눠먹으며.. 우린 숨쉬기조차 힘든 더위에 질식할 것 같았지만 조금씩 지칠 때마다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걷고 또 걸었다.

1차 목적지인 카렌족 마을 도착

모두 : 야, 마을이다~!!

가자마자 노커팅 마루바닥에 퍼질러 한숨 잔다. 헹, 쏭, 배낭족 노커팅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주고.. 일행들, 콜라와 물을 마시며 모두들 휴식을 취한다. 그때 유럽 트랙킹 팀도 합류.. 같이 마루바닥에 퍼질러 진다.

지니 : (노커팅을 바라보며) 깨우기가 미안하네..

한숨 자고 부시시 일어나는 노커팅, 모두들 쳐다보고 있자 좀 미안해하며..

노커팅 : 이제 속은 좋아진 거 같은데요..

나갈래 : 어.. 그래, 이제 좋아진 거 같다. 아까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는데 지금은 핏기가 좀 돌아.

노커팅 : 이제 제 가방은 제가 매고 갈께요..

지니 : 아냐, 내가 매고 갈게..

노커팅 : 괜찮은데요..

지니 : 그게 아니라, 나중에 사람까지 매고 가기 싫어서 구랴. 흐..

노커팅 : 음냐..

NA) 트랙킹 첫날인 오늘은 걷는 것이 전부였다.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날씨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얼굴이 모두 벌겋게 익었다. 우리가 지칠까봐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애써 띄우려던 통도 마을이 가까워오자 이제 안심하는 눈빛이다.

 저녁, 야영할 카렌족 마을 도착

배낭을 풀고 모두들 강물로 뛰어든다. 한바퀴 돌아 떨어지는 다이빙을 선보이는 싹쓸이. 환호하는 일행. 유려한 동작으로 자유형, 접영, 배영, 평영을 선보이는 수영조교 나갈래. 어설프게 따라하는 노커팅과 쏭. 물 속에서 발을 다친 경험이 있다며 좀처럼 물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배낭족. 온천욕을 즐기는 지니와 김대리. 강물에 한 명씩 띄워놓고 머리를 감기는 나갈래, 헹, 쏭, 노커팅

NA) 다이빙을 하다 싹쓸이는 시장에서 큰 맘 먹고 사은 50바트 바지가 기어이 찢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리 시원한 물도, 깨끗한 물도 아니었지만 우리에겐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그 자체였다. 언제 아팠냐는 듯이 노커팅도 거짓말처럼 생기발랄해졌다. 한사람씩 강물에 띄워놓고 머리를 감겨주며 행복해하는 쏭과 헹, 노커팅, 나갈래.. 이들은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 로버트레드포드가 머리 감겨주던 메릴스트립이 부럽지 않다. 일행은 오늘의 피로를 이 강물에 모두 씻어버렸다.

숙소

집안은 대나무로 얼기설기 짜여져 있고 긴 나무 식탁에 둘러앉은 일행. 집 난간엔 일행들의 옷이 널려져있고 식탁 위엔 손가락 굵기 만한 초가 몸을 태우고 있다. 모기향을 피워둔 식탁에 앉아 얘기를 나누며 저녁을 기다리는 일행들.. 통은 치와 함께 부엌에서 무언가 열심히 볶고 튀기고 지지고...

배낭족 : 노커팅... 다행이야, 더 안 아픈 게..

김대리 : 여기서 아프면 큰일이죠.. 헬기를 불러야 하나.. 쩝..

지니 : 그쵸, 여행할 때 아픈 것 만큼 죽을 맛도 없죠.. 남들은 다 신나는데..

헹 : 아까 이 동네 오토바이 들어오던데?

노커팅 : 헤헤, 왜 도착하니까 하나도 안 아프지?

쏭 : 와!, 하늘에 별 좀 봐~

나갈래 : 그래서 아까 통이 파이브 스타 호텔이라고 했잖아..

헹 : 여긴 별이 유난히 더 반짝이는 것 같애..

싹쓸이 : 근데 왜 밥 안 주는거야??

이때 저녁식사를 들고 오는 통

모두 : 야, 밥이다~

허겁지겁 밥을 먹는 일행들

지니 : 이거 작전인 거 같애. 쫄쫄 굶겼다가 밥을 주니까 더 맛있잖아!

모두 : 맞어!! 너무 맛있어!

노커팅 : 통은 결혼하면 사랑 받을 거야. 요리 잘하니까

쏭 : (통을 은근히 바라보며) 요리만 잘해? 노래도 잘하잖아. 얼굴도 저 웸도면 괜찮지

김대리 : 태국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식사를 사 먹어요. 씽크대가 있는 집이 얼마 없죠. 그래서 요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프라이드죠.

헹 : 태국여자들은 좋겠다. 밥 안해도 되니까.

싹쓸이 : 그래도 여자들이 요리를 좀 할 줄 알아야 되지 않나?

나갈래 : (발끈)여자들이?? 남자들도 당연히 요리할 줄 알아야지!

배낭족 : (싹쓸이에게 귓속말)말 조심해야 될 듯.. 흐..

NA) 트래킹 도중엔 트래킹 가이드가 현지식으로 모든 끼니를 직접 만들어 준다. 태국인이 즐겨먹는 독특한 향의 '팍치'라는 것에 익숙치 못한 우리를 위해 통이 적당히 배합하여 특별히 만들었다. 저녁메뉴는 밥, 당면 넣은 치킨 스프와 돼지고기 볶음.. 거기에 지니가 가져온 고기 다져놓고 달달 볶은 고추장과 김, 김치도 생각나지 않는 훌륭한 저녁이다.

저녁을 먹고 모여 앉아 술을 마시는 일행들. 사방이 칠흑같은 어둠. 하늘에 빛나는 별들. 소주와 맥주를 마시며 각자 현재의 이야기와 첫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여기에서 배낭족의 호기심천국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이 새벽까지 이어지고... 날 새는 줄 모르고 테이블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하는 일행들.. 몇몇은 침낭 속으로 골아 떨어지고..

NA) 그렇게 트래킹 첫날밤은 깊어갔다. 자연 속에 묻힌 탓일까. 도시나 사람들이 그립지가 않다..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오늘밤 우리들은 모두 가슴에 별 하나씩을 품고 꿈을 꾼다...

여기서 잠깐, 편집자의 참견.. 이거 쩜 길다...

계속 볼래     아이 쥐겨워...

* nocutt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6-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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